파주가자

싱그러운 5월에는 파주가자 -율곡수목원

임진강 물결이 반짝이는 5월은 한반도의 역사를 담은 임진강으로 가보자. 37번 국도를 따라 임진강변을 가다보면 파평면 장승배기로에 자리한 율곡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. 2021년 6월에 정식 개원한 이곳은 임진강을 품은 채 봄의 생기를 한껏 머금고 있다.

37번 도로에서 빠져 나와 파평면 율곡리로 진입하면  율곡 수목원의 주차장이 먼저 보인다. 수목원 입구 계곡 사이에 설치한 주차장은 주말이면 차량이 가득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. 깊은 계곡이어서  인적이 한산했던 이곳이 이제는 파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려 준다. 방문자센터에는 따스한 햇살이 나무 창틀을 통해 내부를 밝히고 있고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가족들, 친구들과 함께 온 젊은이들로 작은 카페는 활기가 넘친다.

이 곳 입구의 안내판에는 “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·전시를 위해 조성된 율곡수목원은 과거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으로 울창해진 시유림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곳” 이라고 소개되어 있다. 그리고 안내판을 지나면 바로 산책로가 시작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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